대구광역시는 청년정책 및 이슈, 청년들의 이야기, 지역의 다양한 행사 등을 청년의 시선과 언어로 전달하는 ‘청년기자단 9기’를 3월 10일(월)부터 3월 30일(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 청년기자단은 2017년부터 시작해 지역 청년정책 및 청년활동 등을 온·오프라인 홍보하여 ‘청년도시 대구’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리포터 기사 40건*, 리포트 영상 48건**을 제작하고 대구청년커뮤니티 포털 ‘젊프’ 등에 게시했다.
* (기사) 청년주간, 청년정책 네트워크, 청년프리랜서
** (영상) 대구 속 청년 예술가
올해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19세~39세 대구광역시 거주 및 활동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역 청년정책과 청년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고 다양한 현장 홍보활동 등을 통해 청년정책을 전달할 수 있는 청년을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기자단에게는 위촉장 및 기자증이 발급되며, 원고료 등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9기 청년기자단은 오는 4월 15일(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9개월간, △리포트 기사·영상 작성, △콘텐츠 제작, △기획 기사 작성, △홍보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주요 청년정책과 대구시 청년센터 프로그램 등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청년기자단이 제작한 기사·영상 등은 대구광역시청년센터 홈페이지와 커뮤니티포털 젊프, 블로그에 게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대구광역시청년센터 홈페이지(http://dgyouth.kr) 또는 젊프(dgjump.com)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구광역시청년센터 전략기획팀(053-427-1939)으로 하면 된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기자단이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구시 청년정책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다”며, “특히 지역 청년정책을 직접 경험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해 나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