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관광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웹드라마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를 제작해, 오는 10월 8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유튜브 채널 방영을 통해 대구·경북 주요 관광지 및 음식 자원을 홍보한다.
웹드라마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는 대구, 안동, 영주, 문경의 자연경관 속 음식을 공유하는 과정을 그린 힐링 여행기로 웹드라마에 노출된 음식과 관광지에 대한 간접 체험을 통해 시청자의 여행 욕구를 자극하고, 대구·경북 지역의 여행을 유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드라마는 총 4부작(편당 10분 내외)으로 제작됐으며, 1편부터 4편까지 각각 대구, 안동, 영주, 문경의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돼 매회 대구·경북 지역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찾아볼 수 있으며,
스낵컬쳐(Snack Culture·5~15분의 짧은 시간 동안 소비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MZ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웹드라마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는 유튜브채널 TVN D STUDIO에 10월 7일 예고편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본편 1화부터 4화까지 공개된다. (10월 8일 18시 1화 공개, 10월 15일 18시 2화 공개, 10월 22일 18시 3화 공개, 10월 29일 18시 4화 공개)
또한, 웹드라마 공개 기념으로 이번 달 10일까지 대구관광SNS채널을 통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하여 웹드라마에서 소개된 지역특화 기념품인 부용 선비향 3종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청자들이 웹드라마를 통해 대구, 경북 관광지의 숨은 명소와 별미를 맛보며 낭만과 호기심을 느끼고, 감성충족 여행을 간접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소영 기자 gnkdg@naver.com